'경계 없는 문학, 박경리문학상으로 만나다' 전시가 오는 21일 개막, 내달 2일까지 시립중앙도서관 로비에서 열린다.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원주의 미래 방향성 탐색'과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박경리 문학의 의미'를 주제로 한 포럼이 각각 24일 오후 2시 연세대 미래캠퍼스 본관 청파회의실과 31일 오후 1시 토지문화재단에서 진행된다.
26일 오후 2시 시립중앙도서관 강당에서는 스페인 작가 호세 루이스 데 후안의 '이미지, 섬, 그리고 시간 속의 목소리' 강연을 만나볼 수 있다.
31일 오후 7시 30분부터 박경리문학공원 야외공원에서 '문학의 밤' 공연이, 내달 1일 오후 4시부터 문학공원 문학의집에서 이야기 마당 '원주 독립출판 이야기'가 열린다. '문학의 밤'은 문학이 스며있는 뮤지컬과 국악 공연, 시와 소설 '토지', 그림책 낭독 등 문학과 예술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진다.
부대행사로는 박경리문학공원 야외에서 원주 문인들의 작품을 전시한 원주책장 및 기타 문학 작품 전시가 운영된다.
어린이 대상 △할로윈 체험 패랭이꽃 그림책버스 △원주시그림책센터 '일상예술' 배출 작가들의 작품 전시 부스 △원주옻문화센터에서 생산한 옻칠 생활 공예품 판매부스 △등(light) 필사 체험부스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원주 홍보부스 등도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