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서 SUV 전도… 태백서 승용차가 보행자 들이받아 병원 이송되기도

최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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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오후 2시 55분쯤 홍천군 북방면 마을농로길에서 SUV가 전도돼 70대 여성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강원소방본부 제공
홍천서 SUV가 마을 농로길에 전도돼 70대 여성이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병원으로 이송되는 등 사건사고가 속출했다.

15일 오후 2시 55분쯤 홍천군 북방면 마을농로길에서 70대가 몰던 SUV가 전도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해당 여성이 어지럼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어 오후 3시 1분쯤 원주시 평원동 학성철길 교차로에서 차량 두 대가 부딪혀 승합차가 전도됐다. 이 사고로 80대 남성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 15일 오후 3시 1분쯤 원주시 평원동 학성철길 교차로에서 차량 두 대가 부딪혀 승합차가 전도돼 80대 남성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강원소방본부 제공
같은 날 오후 12시 33분쯤 태백시 황지동에서 승용차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50대 보행자 A씨를 들이받아 A씨가 갈비뼈에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앞선 오전 10시 21분쯤 원주시 태장동 원주IC 인근에서 SUV와 승용차가 부딪혀 40대 남성이 가슴에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밖에도 이날 오전 11시 3분쯤 양양군 현북면에서 예초 작업을 하던 60대 남성이 정강이에 열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앞선 오전 10시 12분쯤 춘천시 중앙로의 한 가게에서 60대 여성이 반죽기계에 손이 끼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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