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순이는 선행으로 돋보이는 연예예술인을 선정하는 굿피플상을 받는다. 그는 2012년 봉사단체 '인순이와 좋은 사람들'을 설립하고 이듬해 홍천에서 다문화가정 청소년 교육을 위한 해밀학교를 세워 운영해왔다. 해밀학교 이사장으로 활동하면서 다문화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올해 수상자들에게는 상금 각 2000만원과 상패가 수여된다. 시상식은 오는 23일 서울 강동구 스테이지28에서 열린다. 이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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