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천 교수가 들려주는 이명박의 4대강 파괴 뒷이야기

신동윤 기자 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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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전 대통령의 4대강 파괴를 17년간 추적한 영화 <추적>이 개봉한 지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아 1만 명의 관객 수를 기록했습니다. 많은 관객들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한국의 모래강을 어떻게 파괴했는지 17년의 집요한 추적을 통해 밀도 있게 보여준다’라며 영화가 가진 의미를 짚으며 완성도 또한 높이 평가했습니다.

영화 <추적>에는 다양한 인터뷰이가 4대강 파괴의 실상을 증언합니다. 이 중 복수의 관객들이 인상 깊었다는 인터뷰 대목이 있는데요, 최재천 생명다양성재단 이사장의 말입니다.



아무리 국가의 최고 경영자가 되었다고 해서 자연을 그렇게 맘대로 훼손 할수 있는 권한이 당신에게 주어지지 않았다.
-  - 최재천 생명다양성재단 이사장 / 영화 <추적> 중




최재천 교수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후보 시절 ‘대운하’ 공약을 냈을 때부터 이를 강하게 비판해 왔습니다.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 때문에 연구 지원이 끊기는 일까지 있었다고 하는데요. 영화 <추적>이 담고 있는 17년의 기록을 더욱 풍성히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최재천 교수가 바라본 이명박 전 대통령의 4대강 파괴’ 뒷이야기를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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