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부터 색조까지, '뷰티 1타강사'가 알려드려요
대한민국 사회 내 '꾸밈'의 중요성이 해가 지날수록 커지면서 '뷰티' 분야는 유튜브 시장의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가 됐다. 2013년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시작한 뷰티 유튜브 채널들은 몇 년 만에 '뷰튜버'(뷰티 유튜버의 준말)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내며 승승장구해 왔다.
유튜브 채널 '개코의 오픈스튜디오'를 운영하는 민새롬씨는 국내 유명 화장품 브랜드의 출시 멤버이자 개발자 출신으로 그 전문성을 살려 수많은 뷰티 유튜버 사이에서도 구독자들을 위한 '뷰티 강사'로 통하고 있다.
민새롬씨는 화려한 메이크업을 보여주는 것에 국한되지 않고 기초부터 색조 라인에 이르기까지 제품들의 장단점을 비교하고 분석해 객관적으로 풀어내며 뷰티 제품 선택에 고민을 가진 이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또한 '파운데이션 바르는 법'과 같은 기본적인 방법을 다룬 영상부터 '파티 메이크업 튜토리얼'처럼 트렌디한 테마 메이크업 콘텐츠까지 다루며 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는 민새롬씨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일 뷰티 시장의 '1타강사'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 차세대 리더' 100인, '대한민국의 미래'를 미리 보다
시사저널-한국갤럽 일반국민·전문가 1000명 설문조사, 해당 분야 전문가 추천
새 시대의 '희망·요구·과제' 상징…'대한민국 권력 지도'에 새겨질 우리의 자화상
'차세대 리더'를 선정하는 일은 왜 중요할까. 대한민국의 미래를 '미리' 엿볼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 대한민국의 각 분야에서 샛별처럼 떠오른 이들은 그 자체로 상징적이다. 차세대 리더에 주목하면 대한민국이 어디로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지, 대중이 지금 무엇을 원하고 중요하게 여기는지를 파악할 수 있다. 동시에 우리가 무엇을 놓치고 흘려보내고 있는지도 알 수 있다. 우리의 미래를 가늠해볼 수 있는 것이다.
'2025 차세대 리더 100' 선정 과정은 지난해와 대동소이하다. 정치, 경제(기업·IT·스타트업), 사회(법조·환경·NGO·종교·의학·과학·크리에이터), 문화(예술·영화·방송연예·스포츠·레저) 등 각 분야에서 내일의 대한민국에 큰 영향력을 행사할 것으로 예측되는 인물 100명을 추렸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에 의뢰해 일반 국민 500명, 전문가 500명 등 총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고, 이를 기초자료로 시사저널 기자들이 각 분야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아 후보군을 압축했다. 최종적으로 시사저널 편집국에서 올 한 해 미디어에 나온 여러 자료를 검토하고 검증하는 과정을 거쳤다. 분야별 인물 순서는 무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