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원NOW] KAIST, '넙죽이' 등 브랜드 수익으로 학생 주도 ESG 연구플랫폼 출범

이병구 기자 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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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PDSP 포스터. KAIST 제공
■ KAIST는 브랜드 수익을 학생들에게 환원해 사회문제 해결형 연구로 이어가는 ESG 프로그램 'PDSP'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브랜드 수익은 KAIST 캐릭터 넙죽이 등 브랜드 상품 판매 수익을 말한다. PDSP는 KAIST 학부생들이 자율적으로 팀을 꾸려 사회적·기술적 문제를 탐구하고 해법을 제시하는 연구 프로그램이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에너지 등 딥테크 트랙과 기후변화, 탄소중립, 고령화 등 사회적 이슈를 다루는 ESG 트랙으로 분리 운영된다. 이광형 KAIST 총장은 "KAIST 브랜드가 만들어 낸 가치를 학생들에게 되돌려주는 상생형 혁신 모델을 만든 것도 KAIST의 힘"이라며 "학생들이 직접 정의한 문제를 통해 인류 발전에 기여하고 창의적 연구가 사회 변화를 이끄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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