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동아' 콘텐츠, 생성형AI 서비스로 만난다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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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사이언스, 클라비와 서비스 구축 계약
동아사이언스, 클라비 제공
동아사이언스는 네이버 초거대 인공지능 모델인 '하이퍼클로바X'를 활용한 과학동아 생성형AI 챗봇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해 4일 클라비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동아사이언스는 누적 29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국내 유일 과학교양지 ‘과학동아’와 미국 과학진흥협회(AAAS) 과학언론상을 2회 수상한 ‘어린이과학동아’, 국내 최초의 수학 교양잡지 ‘수학동아’, ‘어린이수학동아’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과학 콘텐츠와 과학문화 할동을 제공해온 기업이다.

네이버클라우드 최고 등급 프리미엄 MSP와 네이버AI 얼라이언스 파트너인 클라비는 하이퍼클로바X의 언어 처리기술과 자체 개발한 B2B용 프레임워크인 클라리오(CLARIO)를 활용해 데이터 정제, 전처리, 튜닝 등의 AI 서비스를 위한 전반적인 시스템을 구축하는 전문 기업이다. 전국 공공기관 최초로 경상북도교육청의 학교지원종합자료실에 생성형AI 서비스를 오픈하기도 했다.

클라비는 이러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동아사이언스 전 매체인 과학동아, 수학동아, 어린이과학동아, 어린이수학동아의 모든 콘텐츠를 결합한 ‘과학동아 AI 서비스’ 구축을 맡게 되었다.

또한, 동아사이언스 장경애 대표는 “검증된 동아사이언스의 콘텐츠에 하이퍼클로바X 기술을 결합하고 정교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과 검색증강생성(RAG) 과정 등을 통하여 독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질문을 주고 받을 수 있는 맞춤형 과학동아 AI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1등 과학브랜드에 걸맞는 새로운 방식의 지식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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