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분 만에 나폴레옹 보석까지 털렸다' 루브르 박물관에 무슨 일이 [영상]

서현정 기자 TALK
입력
수정 2025.10.21. 오후 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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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휙] 루브르 도난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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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에서 19일(현지시간) 강도사건이 발생했다. 4인조 괴한은 단 7분 만에 1점 당 가치가 수천 만 유로에 달하는 프랑스 왕실 보석 장식품 9점을 훔쳐 갔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강도단은 오전 9시 30분쯤 스쿠터를 타고 박물관에 도착해 외벽 공사에 쓰이던 사다리차를 타고 건물에 진입했다. 소형 전기톱을 든 이들은 프랑스 왕실의 보석류가 있는 '아폴론 갤러리'의 진열장을 부수고 프랑스 황제 나폴레옹이 부인 마리 루이즈 황후에게 선물한 목걸이, 나폴레옹 3세의 부인 외제니 황후의 왕관 등을 훔쳐 달아났다. 이 중 외제니 황후의 왕관 1점은 현장 인근에서 훼손된 채 회수됐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범인들을 반드시 잡고 유물을 되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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