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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는 끊임없이 쏟아지고, 이슈는 시시각각 변합니다. '휙'은 최신 이슈를 알기 쉽게 해석하고 유쾌하게 풍자하는 한국일보 기획영상부의 데일리 숏폼 콘텐츠입니다. 하루 1분, '휙'의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세요.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에서 19일(현지시간) 강도사건이 발생했다. 4인조 괴한은 단 7분 만에 1점 당 가치가 수천 만 유로에 달하는 프랑스 왕실 보석 장식품 9점을 훔쳐 갔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강도단은 오전 9시 30분쯤 스쿠터를 타고 박물관에 도착해 외벽 공사에 쓰이던 사다리차를 타고 건물에 진입했다. 소형 전기톱을 든 이들은 프랑스 왕실의 보석류가 있는 '아폴론 갤러리'의 진열장을 부수고 프랑스 황제 나폴레옹이 부인 마리 루이즈 황후에게 선물한 목걸이, 나폴레옹 3세의 부인 외제니 황후의 왕관 등을 훔쳐 달아났다. 이 중 외제니 황후의 왕관 1점은 현장 인근에서 훼손된 채 회수됐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범인들을 반드시 잡고 유물을 되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www.hankookilbo.com/News/Read/A2025102009260004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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