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소기업·소상공인에 연내 4.5조 규모 금융지원

진달래 기자
입력
수정 2025.07.15. 오후 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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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이 15일 서울 마포구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신용보증재단,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중앙회, 소상공인연합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협약식을 개최했다. NH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이 15일 신용보증재단,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중앙회, 소상공인연합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으로 농협은행은 소기업·소상공인에 연내 4조5,00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한다.

우선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전국 17개
지역신용보증재단에 각각 10억 원, 52억 원을 특별출연해 약 900억 원 규모의 보증대출을 지원한다. 각 기관은 영세소상공인을 위한 협약보증상품이나 지역 특성에 맞춘 상품을 개발해 내놓기로 했다. 동일한 방식으로 신용보증재단,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과도 각각 1조9,000억 원, 2조6,000억 원 규모의 보증대출을 실시한다.

이날 강태영 농협은행장은 "지역의 심장인 소상공인이 살아야 지자체와 국가 경제도 활성화된다"며 고객과의 동반성장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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