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10·15 부동산대책 맹공…‘부동산 정상화 TF’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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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10.20. 오전 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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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뉴스1)


국민의힘은 오늘(20일)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에 대한 보완책 마련 등을 체계적으로 논의하기 위한 당내 부동산 정상화 대책 기구 구성을 마무리 할 계획입니다.

당 지도부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부동산 정상화 대책 기구 인선 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송언석 원내대표는 지난 17일 "서울 주택 공급 확대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혁신적이고 과감한 규제 완화와 제도 개선이 꼭 필요하다"며 "당내 기구로 부동산 정상화 대책 기구를 조속히 가동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정부의 부동산 대책이 나온 이후 연일 비판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정부는 10·15 재앙을 내놓은 지 하루 만에 보유세 인상까지 예고했다"며 "보유세는 세입자에게 전가되고 전세 매물은 줄며 임대료는 폭등할 것이다. 이재명 정부의 경제는 한마디로 '세금 주도 성장'"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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