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특검 "다음주부터 수사 인력 일부 복귀…공판인력 추가 파견"

조유진 기자
입력
수정 2025.10.23. 오후 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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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방송화면 캡처
김건희 여사 관련 각종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새로운 특검보들이 임명되는 다음주부터 수사가 일단락된 인력을 복귀시키고 공판을 맡을 인력을 추가로 파견받겠다고 밝혔다.

김건희 특검은 23일 오후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수사 진행 정도와 기소된 사건의 공판 진행상황을 고려해 이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며 수사팀 개편배경을 설명했다.

일부 부장검사와 부부장검사 등 파견검사 3~4명이 인수인계 작업이 끝나는 대로 원 소속 기관으로 돌아가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검 관계자는 '파견인력은 어떤 사정으로 복귀하는 것이냐'는 질문에 "검찰 내부사정, 본인의 의사 등 여러 사정이 종합적으로 고려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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