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AI·컴퓨팅연구원' 개원…"융합으로 진화"

김승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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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9.16. 오후 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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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 AI·컴퓨팅연구원 개원식
가천대학교가 인공지능 분야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AI·컴퓨팅연구원(Gachon Institute of AI and Computing; GAIC)을 설립했다.

가천 AI·컴퓨팅연구원은 인공지능을 중심으로 6G 네트워크, 클라우드 및 엣지 컴퓨팅, 양자 컴퓨팅, 피지컬 AI(Physical AI), 신약 개발, 바이오, 시스템 등 다양한 정보통신산업(ICT) 분야와의 융복합 연구를 하는 거점으로 운영된다.

초대 원장으로는 이원준(60) 전 고려대 정보대학원 교수가 임명됐다.

이 원장은 '가천AI·컴퓨팅, 융합으로 진화하다’라는 비전을 제시하면서 "10년 안에 반드시 이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이길여 총장이 신임 원장에게 임명장 수여
가천대학교는 내년부터 AI·컴퓨팅 심포지엄 개최, 국제학술대회 개최, 국제 공동연구센터 설립, AI 기반 지역 혁신 프로젝트 등 다양한 연구와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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