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 규제 풀어달라"…70대 민원인이 식당서 화성시장 폭행

김승돈 기자
입력
수정 2025.09.16. 오후 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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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허가 문제로 불만을 갖은 민원인이 정명근 화성시장을 폭행하는 일이 벌어졌다.

경기 화성동탄경찰서는 오늘(16일) 폭행 혐의로 7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중이다.

이 남성은 오늘 오전 11시 40분 쯤 화성시 정남면의 한 식당에서 정 시장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화성시에 거주하는 이 남성은 앞서 본인이 소유한 토지의 규제를 풀어달라는 민원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정 시장은 이 남성이 식당에서 소란을 피우자 함께 밖으로 나가 이야기를 듣다가 봉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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