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기본사회는 다음달 발표하는 '대한민국 AI액션플랜' 핵심 전략"

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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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2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5 JTBC 내일포럼'에서는 인구 변화 등 미래 문제를 풀어갈 핵심 도구로서 AI 역할이 강조됐습니다.

2회째를 맞은 이번 포럼은 새로운 시대적 패러다임인 'AI 기본사회, 우리의 미래'를 주제로 열렸습니다.

임문영 국가AI전략위원회 부위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AI 기본사회는 다음달 말에 발표 계획인 '대한민국 AI 액션플랜'의 핵심 전략 분야 중 하나"라며 "위원회는 오늘 의견을 수렴해 플랜 수립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후 메인 세션에서는 더불어민주당에서 미래전략사무총장으로 AI 전략을 주도하고 있는 차지호 국회의원, 세계적인 석학인 커틀랜드 로빈슨 미 존스홉킨스대 교수 등이 기조연설을 맡았습니다.

커틀랜드 로빈슨 미 존스홉킨스대 교수는 'AI 전환과 인구 이동'이라는 주제로 전 세계가 겪는 인구 문제에서 AI의 역할을 설명했습니다.

커틀랜드 로빈스 존스홉킨스대 교수는 "당면할 인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이주민 수용이 보완책으로 꼽히는데, AI를 통해 언어 충돌 등 어려움을 보다 쉽게 풀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김우창 대통령실 국가AI정책비서관도 "인구와 산업 구조 변화에서 수반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AI 활용이 필수적"이라며 "AI 기본사회를 국정 과제로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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