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와 인터뷰에서 캄보디아 국제관계연구소 낀 피아 소장이 한 이야기입니다.
이 연구소는 캄보디아 왕립학술원 산하의 장관급 기관입니다.
한국인 취업사기와 감금 살인이 발생한 건 유감이지만 범죄단지는 동남아시아 전체의 문제인데 캄보디아만을 지목해 책임을 묻는 건 억울하다고도 했습니다.
한국은 캄보디아가 가장 신뢰하는 파트너 국가인 만큼 외교적인 오해로 양국 관계가 틀어지지는 않았으면 좋겠다는 당부도 남겼습니다.
하지만 국제사회는 여전히 범죄를 단속해야할 캄보디아 집권층이 오히려 범죄조직을 비호하면서 사태를 키웠다고 지적합니다.
6시30분 뉴스룸에서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