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말말말] "두분 다 퇴장하세요"…"여성 코스프레 하지 말라"
이번 국회 국정감사, 고성이 참 많이 나옵니다.
법제사법위원회에선 피감기관 답변 중 위원들끼리 시비가 붙어 감사중지가 선언됐고, 과학기술 방송통신위에서는 "여성 코스프레를 하지 말라"는 말이 나왔습니다.
국감 현장 확인하시겠습니다.
조용히 시작하나 싶더니…
오늘도 발언권으로 시끄러운 법사위
<추미애/더불어민주당 의원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위원님들이 질서유지에 관한 협조를 할 수 있게끔 위원장 발언을 방해하지 마십시오."
<신동욱/국민의힘 의원> "뭘 자꾸 경고를 해요!"
무소속 최혁진, 몸 돌려 주진우 응시
피감기관 답변 중에 '감사 중지'
<주진우/국민의힘 의원> "뭐하시는 거예요!"
<최혁진/무소속 의원> "뭘 뭐해요. 열심히 경청했지. 열심히 경청했지."
<추미애/더불어민주당 의원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두분 다 퇴장하십시오."
과방위서도 충돌…"여성 코스프레 말라"
<이주희/더불어민주당 의원> "왜 유독 여성 의원인 저와 김현 간사에게만 손가락질 하고 목소리를 높이고…."
<김장겸/국민의힘 의원> "여성 코스프레 하지 마세요. 여성이라고 약자라고 보는 듯한 그런 식으로 넘어가려고 그러지 마시고."
경기도 국감장서 '김현지 소환'…
"왜 여기서 질문하는지"
<서범수/국민의힘 의원> "이 부분은 김현지 대통령 현 부속실장인데...현직 공무원의 선거 개입 아니냐…증인으로 신청했는데 민주당의 철벽 방어에 의해서 막히고 있습니다."
<김동연/경기도지사> "이 사람 얘기가 왜 경기도 국감에 나오는지 저는 이해가 안 됩니다. 그러면 이 질문을 왜 저한테 하시는지도 이해가 안 됩니다"
[영상취재 신경섭 김성수 최성민 김상훈]
[영상편집 송아해]
[그래픽 김두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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