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 울산공장 수소배관 화재…4명 중상·1명 경상

전동흔 기자
입력
수정 2025.10.17. 오후 1:54
기사원문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울산 남구 용연동 공장화재 [울산소방본부 제공]

오늘(17일) 오전 10시 42분쯤 울산 남구 용연동 SK에너지 수소생성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수소배관 정기 보수 작업 중, 배관 내부의 수소가 완전히 제거되지 않은 상태에서 배관을 개방했다가 불이 붙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소방 당국은 인원 25명, 장비 23대를 투입해 불길을 곧 잡았지만 현장에서 작업하던 근로자 4명이 중상, 1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SK에너지 관계자는 "불이 붙은 정확한 원인과 인명 피해 규모를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울산 #SK에너지 #화재 #수소배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사회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