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한의사 엑스레이 허용 안돼"…강경 대응 방침

문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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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우 의협 회장은 정례 브리핑을 열고 한의사의 엑스레이 사용을 허가하는 내용의 의료법 개정안에 대해 "의료체계의 근간을 흔드는 심각하고 위험한 시도"라며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습니다.

수원지법은 올해 초 엑스레이 방식의 골밀도 측정기를 환자 진료에 사용해 의료법 위반으로 기소된 한의사에 대한 항소심에서 1심 판결과 같은 무죄를 선고한 바 있습니다.

의협은 오는 25일로 예고했던 전국의사대표자대회를 잠정 연기하고, 의협 임시총회를 열어 투쟁 방법을 재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의협 #한의사 #엑스레이 #의료법개정안 #김택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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