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다를 인터뷰] "누나 손 꼭 잡고 따라와…네 맘 이해해" 길 잃은 5살 미아 구한 12살 수호천사

김종성 기자
입력
수정 2025.09.21. 오후 6:15
기사원문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최근 경기도 부천시에서 5살 아동이 실종돼 경찰이 <코드1> 발령을 내리고 긴급수색에 나섰습니다. 그런데, 경보가 발령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아동이 집 근처 경찰 지구대에 안전하게 걸어들어왔다고 하는데요. 경찰이 인근 CCTV를 샅샅이 살펴봤더니 홀로 길을 배회하며 울고 있던 아이를 한 초등학생이 발견해 손을 꼭 잡고 어르고 달래 경찰서까지 직접 안내를 해주는 장면이 화면에 고스란히 잡혔습니다. 영상 속 주인공은 12살 임다은 학생이었는데요. 임다은 학생은 과거 미아가 될뻔했던 자신의 경험을 떠올려 아이에게 도움을 주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어른보다 더 어른답게 아이를 다독이고 신속하게 부모님의 곁으로 안내해준 임다은 학생을 <다다를 인터뷰>가 직접 만나봤습니다.

#임다은 #경기도 #부천시 #부원초등학교 #미아 #실종 #유괴 #신고 #경찰 #수색 #코드1 #부천소사경찰서 #소사지구대 #다다를 #다다를이야기 #다다를인터뷰 #연합뉴스TV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사회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