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뉴스1) 최형욱 기자 = 22일 오후 6시 20분께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 인근 한 숙박시설에서 불이 났다.
보령소방서에 따르면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투숙객 75명이 대피하는 등 소동이 벌어졌다.
불을 객실 내부를 태운 뒤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 당국은 TV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투숙객의 증언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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