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세정 기자 = 여야는 22일 2026년 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일정을 합의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한병도 예결위원장과 이소영 간사, 국민의힘 박형수 간사는 이날 만나 11월 5일 공청회를 시작으로 17일부터 예산안조정소위(예산소위)를 가동하기로 했다.
또 내달 6~7일 종합정책질의를 진행하고, 10~11일은 경제부처, 12~13일은 비경제부처를 대상으로 부별심사를 실시한다.
심사 이후 소위 의결이 이뤄지면 전체회의를 열고 예산안을 최종 의결한다.
새해 예산안의 국회 본회의 처리는 회계연도 개시 30일 전인 12월 2일로 법정 시한이 정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