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2026년 예산안 심사 일정 합의…내달 17일 예산소위

김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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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10.22. 오후 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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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5일 공청회 시작…6~7일 종합정책질의
지난해 10월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장에서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공청회가 열리고 있다. 2024.10.31/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서울=뉴스1) 김세정 기자 = 여야는 22일 2026년 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일정을 합의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한병도 예결위원장과 이소영 간사, 국민의힘 박형수 간사는 이날 만나 11월 5일 공청회를 시작으로 17일부터 예산안조정소위(예산소위)를 가동하기로 했다.

또 내달 6~7일 종합정책질의를 진행하고, 10~11일은 경제부처, 12~13일은 비경제부처를 대상으로 부별심사를 실시한다.

심사 이후 소위 의결이 이뤄지면 전체회의를 열고 예산안을 최종 의결한다.

새해 예산안의 국회 본회의 처리는 회계연도 개시 30일 전인 12월 2일로 법정 시한이 정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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