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최근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금값이 21일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5% 이상 급락하고 있다.
AFP통신에 따르면 금값은 국제 금 시장에서 5.2% 하락한 온스당 4130.40달러(약 591만8000원)를 기록하며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가장 큰 폭의 하락을 기록했다. 금값은 20일에는 4381.52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다.
미국 CNBC에 따르면 21일 오전 10시 52분(현지시간)께 미국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거래되는 2025년 12월물 금 선물은 전 거래일 대비 5.28% 하락한 온스당 4129.1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