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1) 김태형 기자 = 부산 동서고가로 범내골을 지나던 트레일러에서 고장 나 1시간가량 차량 통제가 이뤄졌다.
21일 부산경찰청 교통순찰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50분쯤 부산진구 동서고가로 범내골램프 시 외곽방면 도시공사 앞을 지나던 트레일러에서 운행 중 기어가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2차로를 이용할 수 없어 1시간가량 정체가 발생했다. 차량 정체는 오후 4시 50분쯤 완전히 풀렸다.
트레일러에 탑승 중이던 30대 운전자는 다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