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과천시는 국내 대표 장수 프로그램 중 하나로 알려진 KBS1TV '전국노래자랑'이 시민광장에서 열린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오는 11월 15일 오후 2시 시민광장에서 전국노래자랑 공개 녹화가 진행된다. 7년 만에 다시 과천에서 열리게 됐다.
앞서 같은 달 13일 예심이 진행되며 선착순 300팀 가운데 15개 팀을 선발한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예심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22일~11월 2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거나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이번 전국노래자랑 과천시 편은 내년 3월 중 방영될 예정이다.
과천시 편은 개그맨 남희석 씨가 사회를 맡았으며 천록담, 신승태, 문연주, 미스김, 남산 등 가수들도 초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