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뉴스1) 최형욱 기자 = 21일 대전·충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북서쪽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평년 대비 2~6도가량 낮을 것으로 예보됐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전·충남지역 최저기온은 4~8도, 최고기온은 14~16도 예상된다.
지역별 최저기온은 청양 4도, 계룡·아산·예산 5도, 공주·논산·천안·부여·당진·홍성·서천 6도, 대전·금산·서산·보령 7도, 태안 8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최고기온은 공주·계룡·예산·청양·서산·태안·당진·홍성 14도, 논산·천안·아산 15도, 대전·금산·부여·보령·서천 16도로 예상된다.
서해 중부 전 해상에선 바람이 초속 6~15m로 불고, 물결은 0.5~3.5m로 높게 일겠다.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가 발표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예상 등급은 각각 '좋음'이다.
대전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으니 급격한 기온변화에 따른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