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자원 화재 복구율 56.0%…총 397개 시스템 정상화

장성희 기자
입력
수정 2025.10.20. 오후 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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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대표 홈페이지 등 24개 추가 복구
국가정보자원관리원 . /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서울=뉴스1) 장성희 기자 =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가동이 중단된 정부 온라인 시스템 709개 중 397개가 복구됐다.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0일 오후 6시 기준 24개 시스템을 추가로 복구해 복구율 56.0%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복구된 시스템은 △문화체육관광부 대표 홈페이지 △지방시대위원회 홈페이지 △소방청 대표 홈페이지 △산업통상부 경제자육구역홈페이지 △산업재해보상보험재심사위원회 등이다.

등급별 복구율은 1등급 40개 중 31개(77.5%), 2등급 68개 중 46개(67.6%), 3등급 261개 중 160개(61.3%) 등으로 집계됐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이번 주 1등급 정보시스템인 '국가법령정보시스템'과 '통합보훈정보시스템' 등 86개 시스템을 추가로 복구할 방침이다.
#국가전산망화재 #데이터소실 #이중화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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