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타임] 코스피 장초반 흔들렸지만… 개인·기관 '뭉칫돈' 1% 상승

김병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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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10.22. 오후 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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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기관 6700억 쌍끌이 매수… 삼성바이오·한화에어로 2~4% 급등
22일 코스피는 3.39p(0.09%) 오른 3827.23으로 시작, 코스닥은 0.01p(0.0%) 오른 872.51로 장을 시작했다/뉴스1
22일 코스피는 장 초반 반짝 하락세 이후 기관과 개인 매수로 3800선을 굳건히 지키고 있다.

이날 오후 2시3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대 대비 1% 상승한 3862.11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3800 밑으로 거래되기도 했으나, 개인과 기관이 각각 2941억원과 3826억원 순매수 하며 주가를 견인했다. 반면 외국인은 6729억원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총 상위 종목별로 보면 삼성전자(0.41%), LG에너지솔루션(2.06%), 삼성바이오로직스(2.45%), 현대차(0.58%), 한화에어로스페이스(4%), HD현대중공업(2.49%) 등이 상승했다. 이에 반해 SK하이닉스(-0.16%), 두산에너빌리티(-1.5%) 등이 하락했다.

같은 시간 코스닥은 전 거래일대비 0.34% 오른 875.49을 기록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2383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281억원, 995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 중에는 알테오젠(2.03%), 에코프로비엠(2.57%), 에코프로(13.18%) 등이 상승했다. 반면 펩트론(-3.67%), 파마리서치(-0.53%), HLB(-3.82%) 등이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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