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제보자 A씨 약국에 80대 할아버지 손님이 찾아와 쪽지와 함께 봉투를 건넸다.
그러면서 할아버지는 "딸 안 할 거면 (돈을) 돌려달라"고 했다. 만약 제안을 받아들일 거면 빈칸에 정보를 적으라는 내용도 덧붙였다.
해당 사건을 접한 박지훈 변호사는 "참 납득하기 어렵다"고 했고, 양지열 변호사는 "민망하고 부끄러워서 할 말이 없다"고 황당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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