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S포토] 영장실질심사 마친 박현종 bhc 전 회장

임한별 기자
입력
수정 2025.03.05. 오후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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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상 횡령 및 배임 혐의를 받는 박현종 전 bhc 회장이 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했다.

박 전 회장은 이날 짙은 남색 정장에 푸른색 셔츠를 입고 심문 시각을 2분 넘겨 도착했다. 심문을 마친 그는 취재진의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며 빠른 걸음으로 법정을 나섰다.

박 전 회장은 bhc그룹 회장으로 재직하던 당시 약 20억원을 개인적으로 사용하거나 법인카드를 유용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대법원은 지난 2월13일 정보통신망법 위반(정보통신망 침해 등),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현종 전 bhc 회장에게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박 전 회장의 영장실질심사 결과는 이르면 5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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