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통합센터는 총 4600억원이 투자돼 오는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지어지는 생산기지입니다.
축구장 26개 크기인 18만8000㎡ 부지에 생산과 포장, 물류까지 연결된 기지로, 이 센터가 완공되면 국내 생산능력이 최대 2조3000억원 수준까지 늘어난다는 게 오리온의 설명입니다.
오리온은 이 센터를 미국과 유럽 등의 글로벌 수출 전진기지로 활용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다진다는 계획입니다.
착공식에는 허인철 오리온그룹 부회장과 이승준 오리온 대표이사, 이복원 충청북도 경제부지사와 송기섭 진천군수 등이 참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