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타임] 오픈AI, 빅테크와 파트너십 계약 잇따라…주가 상승 이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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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쇼 '증시타임' - 상상인증권 신얼 투자전략팀장 

[전일장 증시 리뷰와 분석]

◇ 간밤 뉴욕증시 마감 상황부터 짚어보고 본격적인 이야기 시작해 보겠습니다. 어떻게 보셨어요? 

- 뉴욕증시 3대 지수 일제히 하락…나스닥 0.9%↓
-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6,677.57…2.36%↓
- 테슬라 0.82%↓…"장 마감 후 3분기 실적 발표"
- 테슬라 3분기 매출 281억·EPS 0.50달러 기록
- 테슬라 3분기 차량 인도량 전년 대비 7%↑
- 테슬라 3분기 순이익 13.7억 달러…전년비 37%↓
- 테슬라 3분기 매출 281억 달러…전년비 12%↑
- 테슬라 3분기 매출 281억 달러…역대 분기 최대
- 테슬라 "탄소배출권 판매 수익 감소 등에 순익↓"
- 테슬라 자동차 부문 3분기 매출 212억 달러 기록
- 테슬라 "사이버캡·세미·메가팩3, 내년 양산 목표"
- 테슬라 "옵티머스 1세대 생산 라인 설치 중"
- 머스크 "테슬라, 세계 AI 분야의 명실상부한 리더"
- 머스크 "완전자율주행·로보택시, 교통 개념 바꿀 것"
- 머스크 "비감독 완전자율주행 달성 확신 얻어"
- 머스크 "메가팩, 전력망 에너지 출력 두 배 확대"
- 머스크 "옵티머스, 역사상 가장 훌륭한 제품 될 것"
- 머스크 "내년 1분기 옵티머스 V3 공개할 예정"
- 머스크 "옵티머스 V3, 사람처럼 보일 정도로 현실적"
- 美, 中에 미국산 소프트웨어 수출 제한 조치 검토
- 美 "中 '희토류 수출 조치' 전개 상황에 따라 대응"
- 트럼프 "中과 협상…타결할 수 있을 것이다" 
- 美재무 "러시아에 대한 제재 대폭 강화될 것"
- WSJ "美, 우크라 장거리 미사일 사용 제한 해제"

◇ 빅테크의 AI 인프라 투자가 늘면서 관련 기업의 주가도 상승세를 이어가는 상황인데요. 그 중심에 오픈AI가 있잖아요. AI 관련주를 비롯한 뉴욕증시의 몰락도 오픈AI와 샘 올트먼의 손에 달려 있다는 이야기가 있어요? 

- 오픈AI, 빅테크와 연이은 AI 인프라 파트너십 체결
- WSJ "오픈AI, 실리콘밸리 거물들 경쟁 부추겨"
- WSJ "오픈AI, 스스로를 망하면 안 되는 기업으로"
- 씨티 "대규모 투자 나선 오픈AI 현금 부족 위험"
- 빅테크에도 퍼진 '포모'…오픈AI와 계약 잇따라
- 올트먼 "2033년까지 250GW 규모 인프라 구축"
- 엔비디아, 최근 오픈AI 대출 보증에 대해 논의 중
- 전문가들 "AI 시장, 실제 수요보다 부풀려질 위험"
- AMD, 오픈AI에 AI칩·지분 10% 제공 계약
- 브로드컴, 오픈AI와 AI칩·시스템 공동 개발
- "주요 빅테크의 운명, 오픈AI의 성공 여부와 묶여"
- 빅테크 간 AI 인프라 선점 위한 경쟁 구도 형성?
- 메타, 사모펀드 블루아울캐피털서 270억 달러 조달
- 메타, 루이지애나에 초대형 AI 데이터센터 추진
- 메타 데이터센터 구축에 블랙록·핌코 등 참여 결정
- 업계 "메타의 자금 조달, AI 연산력 확보 경쟁 신호탄"

◇ 이번 주 24일에 미국의 9월 CPI가 발표됩니다.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은 계속되고 있죠. 곧 10월 FOMC도 있는 상황이에요. 파월 의장이 연준의 양적긴축(QT) 중단을 시사하기도 했는데요. QT 조기 종료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어요? 

- 파월 '양적긴축' 중단 임박 시사…유동성 파티 종료?
- 美 유동성 움직이는 축, 역레포·지급준비금·TGA
- TGA, 美 재무부가 현금 운용 위해 개설해 놓은 계좌
- 美 역레포 잔고 바닥…TGA 확대로 지급준비금 위험
- 연준의 역레포, 시장의 과잉 유동성 흡수 위한 장치
- 역레포 잔고 늘면 연준이 돈을 흡수, 줄면 돈을 푸는 것
- 역레포 잔고, 팬데믹 시기 2.3조 달러…현재 35억 달러
- 역레포 잔고↓…"유동성의 한 축이 힘을 잃은 상황"
- 지급준비금, 중앙은행에 예치된 은행 예금의 일부
- 지급준비금, 금융 시스템의 안정성 좌우하는 핵심
- 美 지급준비금 3조 달러 수준…TGA 8천억 달러
- 국채 발행·9월 법인세 납부로 민간 예금 빠져나가
- 물가, 목표치 2% 상회…QT 중단·QE 전환도 난감

◇ 월가에서는 연준의 금리인하가 이미 확실시되는 상황이 장기물 수익률까지 끌어내리고 있다는 평이에요. 야데니리서치에서는 연준의 금리인하와 유가의 하락이 더해져 10년물 미국채수익률이 3.75%까지 갈 수 있다는 의견도 냈어요? 

- 국제 유가 하락에 물가 우려↓…장기금리 하락
- 월가 "이달 금리인하 확실시…장기물 수익률↓"
- 야데니 "유가↓·금리인하…10년물 수익률 3.75%"
- 국제 유가·인플레이션, 장기적인 상관관계 보여
- 야데니 "WTI 가격, 팬데믹 초기 이후 최저 수준"
- 야데니 "유가 하락, 물가 상승률 낮춰 구매력↑"
- BCA리서치 "유가 하락, 관세 인플레이션 상쇄"
- BCA리서치 "노동시장 둔화·장기채 투자 촉발"
- ING "10년물 수익률, 4%대 하회하지 않을 것"
- ING "경기 침체 우려 심화 시 수익률 곡선 완만"

◇ 미중 무역 협상 불확실성, 셧다운 장기화 등 우려는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시장은 오름세를 보이며 "이미 산타랠리가 지나갔다"는 평도 있습니다. 펀더멘털이 아닌 정책적 요인, 내러티브, 유동성에 따라 투자하는 경우도 많은데 요. 앞으로도 이런 현상은 계속될 거라고 보시나요? 

- 흔들려도 끈질긴 회복력 보여주는 뉴욕증시
- 뉴욕증시 강세장 만 3년…연말까지 추가 상승?
- 11월부터 연말연시 증시 강세 보이는 '산타랠리'
- 산타랠리, 일찍 시작해 이미 끝났다는 불안 제기
- 월가 "10월 말까지 변동성·리스크 관리에 유의"
- 미중 무역 협상·셧다운 장기화 등 불확실성 존재
- 美 의회, 이견 좁히지 못해 셧다운 20일 넘게 지속
- 셧다운 종료 시 쏟아질 경제지표 소화하며 변동성↑
- 美 지역은행 대출 부실 등 신용 시장 리스크 불안
- 월가 "금융위기·SVB 사태 등 시스템 위기 가능성↓"
- 사모신용 시장, 급성장에도 리스크 평가에는 의문
- 신용 경색, 과거 경기 침체 촉발한 주요인 '경계'

◇ 국내증시에 대해서도 여쭤볼게요. 특히 코스피는 어제(22일)까지 6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점을 경신하기도 했어요. 다만 상승보다 하락 종목이 더 많은 비대칭 장세인데, 빚투와 공매도 잔고 또한 굉장한 상황이에요. '불장'은 맞지만 오히려 불안하다는 분들도 많아요?

- 코스피, 22일 6거래일 연속 종가 기준 사상 최고점
- 미국발 AI 투자 확대…ESS 수요↑·전기차 판매 증가
- 코스피 상승 랠리 속 불안 존재…빚투·공매도 최고치
- 국내증시, 투자자예탁금·빚투·대차거래 동반 고점
- "코스피, 단기 과열 국면 속 왜곡 현상 존재" 의견도
- 국내증시, 단기 급등에 따른 지수 조정 불안 확대
- 코스피 공매도 순보유 잔고 12조 원 넘어 '연중 최고'
- 지난 3월 31일 공매도 재개 후 잔고 215% 급증
- 공매도 순보유 잔고↑…'하락 예상' 투자자도 늘어
- 대차거래 잔액 급증…21일 기준 117조 원 넘어서
- 신용거래융자 잔고 14.6조 원…연중 최고치 기록
- 투자자예탁금 및 공매도·신용거래융자 잔고 모두 상승

◇ 달러원 환율이 1430원 선에서 등락을 보입니다. 외환당국이 구두개입을 하기도 했지만 사실 큰 영향을 주지는 못한 것 같기도 하고요. 최근 환율 흐름은 어떻게 보세요? 

- 달러·원환율 1,430원선에서 등락…"경계감 지속"
- SCMP "中, 한일 상대 3자 통화스와프 체결 추진"
- 이달 4천억 위안 규모의 한중 통화스와프 만료 예정
- 中 인민은행 "무역 긴장이 세계 금융 안정 훼손해"
- 中 인민은행 "글로벌 금융안전망 재정비할 필요"
- 한중일 통화스와프 체결, 한미 무역협상의 지렛대?
- 한은 "한중일 3자 통화스와프 논의한 적 없어"
- 한은 "한미 스와프 어려워"…외환시장 해법 찾기 난항

◇ 오늘(23일) 한국은행의 금통위 후 기준금리가 결정될 예정입니다. 이번 달에도 기준금리 유지 전망이 절대적이라고 하는데요. 정부의 대택에도 여전한 집값 상승에 물가 또한 잡히지 않는 상황이라 한은도 쉽사리 움직임을 보이지 못하는 듯해요? 

- 오늘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기준금리 결정"
- 정부 대책에도 잡히지 않는 집값·고물가 여전한 상황
- 부동산 시장·고물가, 한은 통화정책 발목 잡는 형국
- 국내 채권 전문가 85% "기준금리 유지 전망"
- 지난 8월보다 집값·환율에 대한 불안 더욱 커져
- 연내 금리인하 '불투명'…"내년 1분기를 기대해야"
- 경기만 보면 금리인하…대내외 불안·집값에 '고민'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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