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실망감에 넷플릭스는 10% 넘게 급락했죠.
반면 테슬라는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는데요.
JP모건의 대체투자 전략 책임자는 미국 기업들이 이번 어닝시즌에서 약 8%의 실적 성장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는 지난 분기 대비 다소 둔화한 수준이지만 여전히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특히 기술과 통신서비스 섹터에 주목했습니다.
[시타라 순다르 / JP모건 대체투자 전략 책임자 : 이번 실적 시즌에서 저희와 시장이 기대하는 것은 약 8%의 실적 성장입니다. 이는 여전히 의미 있는 수준입니다. 지난 몇 분기보다는 둔화한 것이지만, 여전히 의미 있습니다. 특히 기술과 통신서비스 섹터가 그 성장의 약 60%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또한 의미 있습니다. 저희는 이미 단행된 AI 투자에서 실질적인 생산성 향상 또는 그 조짐이 나타나고 있는지 주목하고 있습니다. 둘째, 자본적 지출(CAPEX) 전망도 눈여겨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