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 또 상승…3900선도 가시권
코스피가 5거래일째 상승세를 보이며 3900선까지 가시권에 뒀습니다.
간밤 애플이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는 등 뉴욕 증시가 상승 마감한 점이 영향을 줬습니다.
◇ 3500억 달러 전액 현금 요구 벗어나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미국과의 관세 협상에 대해 전액 현금투자를 요구받는 상황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외환시장 부담에 대한 우리 요구가 일부 받아들여진 것으로 해석됩니다.
◇ 미국 수출 '급감'…관세 타격 본격화
추석 연휴의 영향으로 이번 달 20일까지의 수출이 감소했지만, 일평균으로는 10% 가까이 늘었습니다.
다만 미국 수출은 25% 가까이 급감해, 일평균으로도 10% 넘게 감소했습니다.
◇ 부동산 '공급 신호'…공공사업 한정
정부가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용적률 상향 범위를 확대하고 녹지 확보 의무도 완화합니다.
다만 이번 대책으로 공급을 획기적으로 늘리긴 어려울 거란 관측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