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家 애니, 윤아 후임 됐다… ‘2025 가요대제전’ MC 낙점

이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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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올데이프로젝트’의 애니가 연말 ‘MBC 가요대제전’ 진행자로 낙점됐다.

21일 가요계에 따르면, 애니는 오는 12월 31일 방송되는 ‘2025 MBC 가요대제전’ MC를 맡는다.

올데이프로젝트 애니./뉴스1

애니는 신세계 정유경 회장의 장녀이자 이명희 신세계 총괄회장의 외손녀다. 5인조 혼성 그룹 올데이프로젝트로 데뷔하면서 ‘재벌돌’로 주목받았다.

애니가 소속된 올데이프로젝트는 지난 6월 데뷔와 동시에 더블 타이틀곡 ‘FAMOUS’와 ‘WICKED’로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와 음악 방송에서 1위를 차지하며 괴물 신인으로 부상했다.

‘MBC 가요대제전’은 매년 12월 31일 방송되는 MBC의 간판 음악 프로그램이다. 지난 10년간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 윤아가 진행을 맡았다. 지난해를 끝으로 하차한 윤아의 후임을 애니가 맡게 됐다.

애니는 그간 개인 활동은 물론 음악 방송 진행을 맡은 적도 없다. 이에 이번 ‘가요대제전’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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