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안 찌는 이유 있었네” 소유진, 빵 먹고도 ‘이 운동’ 꼭… 뭘까?

이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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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의 건강]
배우 소유진(44)이 꾸준히 관리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사진=소유진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소유진(44)이 꾸준히 관리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0일 소유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늘도 전체 매진 감사합니다”라며 “샌드위치 소화시키고 자야지”라는 멘트와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그가 올린 영상에는 러닝머신을 타고 있는 소유진의 모습이 담겼다.

소유진이 탄 러닝머신은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 기구다. 심폐 기능을 향상하고 하체의 힘을 길러 관절도 튼튼해질 수 있다. 러닝머신을 활용해 인터벌, 러닝 등의 운동을 하며 체지방을 효과적으로 태울 수 있다. 특히 공복에 하는 것을 추천한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하는데, 공복 상태에서는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어 체지방이 더 빠르게 연소하기 때문이다.

러닝머신 위를 달릴 때는 심박수를 높이고 땀을 흘릴 수 있는 강도로 걷거나 가볍게 뛰어야 한다. 적당한 강도를 찾았다면 이 패턴을 한동안 유지하다 편해지는 느낌이 들 때 조금씩 속도나 경사를 높이거나 시간을 늘리는 방식으로 변화를 준다. 처음에는 30분으로 시작해 40분, 45분, 한 시간까지 늘리면 된다.

러닝머신을 탈 때는 발에 충격을 줄이기 위해 반드시 편한 신발을 챙겨 가는 것이 좋다. 또 기계가 완전히 제자리로 돌아가 멈춘 후에 내려와야 부상 위험을 줄일 수 있다. 갑자기 바닥으로 내려오면 순간 휘청할 수 있어 최대한 천천히 조심스럽게 움직여야 한다.

한편, 러닝머신을 뒤로 타는 것도 방법이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스텔렌보스대 연구팀은 6주 동안 한 그룹은 뒤로, 다른 그룹은 평소처럼 러닝머신을 타게 했다. 그 결과, 뒤로 걸은 그룹에서 운동 중 더 많은 에너지를 사용했고, 체지방도 더 많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근력 운동 전후에 가벼운 유산소 운동을 하면 근육통을 풀 때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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