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전 경희대학교 경영대학 교수(빅데이터응용학과 주임교수)가 최근 창립된 한국AI서비스학회의 초대회장으로 선임됐다. 공동회장으로는 김현수 국민대학교 명예교수가 함께한다.
한국AI서비스학회는 인공지능의 사회적·산업적 활용을 촉진하고, 다양한 분야에서의 AI 융합 및 응용 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창립됐다.
현재 200여 명의 전문가가 창립회원으로 참여했으며, AI의 철학·정책·산업·기술·경영 등 폭넓은 영역을 아우르는 학제 간 연구와 교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교수는 경희대 AI&비즈니스모델 연구실(AI-BM.net)을 이끌며 AI 에이전트, 의료·경제 시스템 응용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AI에이전트와 사회변화〉, 〈AI는 어떻게 인생의 무기가 되는가〉, 〈비즈니스모델과 AI〉 등 다수의 저서를 출간했다.
한국AI서비스학회는 오는 12월 11일 서울 강남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창립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