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여수동동북축제’ 25일 개막

장봉현 기자 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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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6일 선소~용기공원 일원 북 퍼레이드·체험부스·경연대회 등
여수시는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선소 및 용기공원 일원에서 '2025 여수동동북축제'를 개최한다. ⓒ여수시


(여수=여성신문) 장봉현 기자 = 전남 여수시는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선소 및 용기공원 일원에서 '2025 여수동동북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여수동동북축제는 '북'을 주제로 한 문화체험형 축제로 선소 앞바다를 배경으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북 퍼레이드'는 25일 오후 5시 선소 앞을 출발해 용기공원까지 약 0.7㎞ 구간을 행진하며 다양한 퍼포먼스로 축제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북·드럼 경연대회 △시민 프린지 공연 △어린이 상설공연 △에어바운스 체험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해외입양인단체와 다문화가정이 참여하는 '글로벌 빌리지'와 선소 앞바다 도로를 따라 열리는 프리마켓, 다양한 공연 등도 마련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14일 "여수동동북축제는 고려가요 '동동(動動)'과 여수의 숨은 인물인 유탁 장군 등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담아낸 여수 대표 체험형 축제"라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기는 흥겨운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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