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부민병원(병원장 강대환)은 10월 1일부로 응급의학과 의료진 구성을 새롭게 하여 신규 의료진 2명이 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강으로 24시간 전문적이고 신속한 응급 진료 역량을 더 한층 강화하게 됐다. 특히 외상,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 등 골든타임이 중요한 응급 상황에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해져 환자 생존율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새롭게 합류한 의료진은 대학병원에서의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중증·중환자 진료에 강점이 있다. 특히 김현성 과장은 부산대병원에서 인턴, 레지던트, 전문의를 거쳐 부산대 응급의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다수의 응급환자 진료와 교육을 담당했었다. 또 김서걸 과장은 이대목동병원 인턴, 대구가톨릭대병원 유방·갑상선외과 전임의를 거쳐 대림성모병원 갑상선센터 과장을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