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드릴십 매각 완료...종속회사 '큐리어스크레테' 해산

조재환 기자 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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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은 16일 심해 시추를 위한 선박형 해양플랫폼인 드릴십 매각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삼성중공업은 이에 따라 드릴십 처분 목적의 종속회사인 '큐리어스크레테'의 해산을 결정하는 의미로 영업정지 공시를 냈다. 영업정지금액은 1조3431억원으로 최근 삼성중공업 매출총액(9조9030억원) 대비 13.6%에 해당한다.

삼성중공업은 "해당 영업정지 결정으로 인해 향후 지배회사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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