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반도체, 싱가포르 법인 설립..."AI 메모리 시장 확대"

최이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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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10.02. 오전 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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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반도체가 싱가포르에 100% 자회사 '한미 싱가포르(HANMI SINGAPORE Pte. Ltd.)'를 설립한다고 2일 공시했다.

출자금은 64만8798싱가포르달러(약 7억원)이며, 대표는 오영주 씨가 맡는다. 신설 법인은 반도체 제조장비와 관련 부품·자재의 개발 및 판매 사업을 수행한다.

회사는 고대역폭메모리(HBM)를 포함한 AI 메모리 반도체 시장 확대에 대응해 글로벌 고객사 현지 지원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싱가포르 법인은 이러한 전략의 일환으로 설립됐다.

이사회 결의일은 이번 달 1일이며, 출자 및 등기 절차는 오는 16일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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