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음반산업협회, 한매연과 음악산업 발전·종사자 권익 증진 '맞손'

권용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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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유재웅 한국매니지먼트연합 회장과 최경식 한국음반산업협회 회장이 22일 서울 마포구 음산협 대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한국음반산업협회
한국음반산업협회는 한국매니지먼트연합와 음악산업 및 대중문화의 발전과 관련 종사자의 권익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음산협은 음반제작자의 저작인접권 신탁관리단체로 저작인접권 위탁관리와 유통 활성화, 대중음악 아카이브 등 음악산업과 대중문화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한다.

한매연은 국내 매니지먼트 회사들의 권익 보호와 음악산업 발전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로 관련 종사자들의 권익 증진을 지원한다.

이번 협력을 계기로 양 단체는 음반제작자의 저작인접권 권리신장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공동 사업을 기획하고 추진한다. 특히 '음악산업 및 대중문화의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해 관련 종사자들의 권익 증진과 상호발전을 도모한다.

양 단체는 향후 보유한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결집해 실질적이고 내실 있는 협력 활동을 전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국내 음악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관련 종사자들의 권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 밖에 음반제작자의 저작인접권 보호 강화를 통해 음악 창작 환경 개선과 공정한 수익 분배 체계 구축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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