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23일부터 '구례 감' 특별 직거래 장터 운영

허선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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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10.21. 오후 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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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3일까지…"농가 소득 창출"전남 구례군은 맛과 품질이 뛰어난 '구례 감'(단감, 대봉)의 집중 출하시기에 맞춰 오는 23일부터 11월 13일까지 구례5일시장에서 '구례 감 특별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장터는 장날인 10월 23·28일, 11월 3·8·13일 열린다.

구례군 청사 전경.


'구례 감'은 지리산과 섬진강의 천혜 자연환경과 낮과 밤의 큰 일교차로 착색이 좋고 당도가 매우 높으며, 토질이 비옥해 과육이 단단하고 저장성이 뛰어나 시중의 일반 감보다 우수한 품질을 자랑한다.

11번째로 열리는 이번 특별 직거래 장터는 '구례 감'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민들에게 안정적 판로를 제공하기 위해 5일시장 주차장에서 운영하며, 총 100여 농가가 참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직거래 장터 운영으로 생산농가 소득 창출은 물론 소비자에게는 맛 좋은 구례 감을 직접 맛보고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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