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스트 이병희 기자] 토스뱅크는 출범 후 4년 간 중저신용자 35만명에게 약 9조5000억원 규모의 대출을 공급했다고 20일 밝혔다. 고객 수는 1375만명, 자체 월간활성이용자(MAU)는 1000만명으로 성장했다. 1금융권 은행 중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은행권 최초로 도입한 안심보상제는 피싱 피해는 최대 5000만원, 중고거래 사기는 최대 50만원까지 보상하고 있다. 현재까지 안심보상제로 8466명의 고객이 피해금을 보상받았다.
토스뱅크는 '사장님 새로대출'과 '사장님 새날대출' 등으로는 3438명의 개인사업자가 연체 위기를 벗어났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