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회복·정책수혜·기대모멘텀… 4인의 전문가가 고른 11월 전략주 [진짜 주식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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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10.23. 오후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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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근 “ESS·전기차 모멘텀”
권태민 “조선·반도체, 준비된 실적”
현상준 “정유·비만치료제, 거래량이 붙는 자리”
김정기 “바이오·HBM, 명확한 이벤트”
지난 22일(수) 방송된 한국경제TV ‘진짜 주식 3부’에서는 와우넷에서 활동중인 전문가 이동근(), 권태민(), 현상준(), 김정기() 대표가 11월 유망 섹터와 전략 종목을 공개했다. 네 전문가는 2차전지·조선·정유·바이오·반도체를 핵심 키워드로 제시하며 실적 회복주, 정책 수혜주, 모멘텀 성장주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동근 대표는 첫 종목으로 ▲LG에너지솔루션(373220)을 선택했다. 그는 “3분기 실적 개선이 확인됐고, 12월 ESS·전기차 모멘텀도 남아 있다”며 “조정 구간은 오히려 매수 기회”라고 평가했다.

두 번째 종목으로는 ▲대한유화(006650)를 꼽았다. 그는 “정유·화학 업종 구조조정 효과가 반영되고 있으며 올해 흑자 전환이 확인됐다”며 “저평가 메리트가 있는 업황 회복주”라고 설명했다.

권태민 대표는 첫 종목으로 ▲HJ중공업(097230)을 공개했다. 그는 “MRO·방산 분야에서 독보적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박스권 돌파 후 추세 전환이 시작되는 자리”라고 강조했다.

두 번째 종목은 ▲이수페타시스(007660)를 꼽았다. 그는 “HBM 적층 수혜가 고스란히 실적으로 연결되는 구조”라며 “외국인 비중 확대와 목표가 상향 흐름이 동시에 나타나는 종목”이라고 말했다.

현상준 대표는 첫 종목으로 ▲S-Oil(010950)을 선택했다. 그는 “샤힌 프로젝트와 실적 개선 전망이 맞물리며 거래량이 살아난 자리”라며 “4분기 기대가 반영되는 구간”이라고 진단했다.

두 번째 종목은 ▲인벤티지랩(389470)이었다. 그는 “비만치료제 테마의 모멘텀이 유지되고 있으며, 거래량 기반 기술적 반등 구간”이라며 “트레이딩 접근이 가능한 종목”이라고 설명했다.

김정기 대표는 첫 종목으로 ▲한미약품(128940)을 소개했다. 그는 “글로벌 기술이전과 중국 매출 회복, 연내 임상 발표라는 3대 모멘텀을 모두 갖춘 종목”이라고 강조했다.

두 번째 종목은 ▲주성엔지니어링(036930)이었다. 그는 “HBM 시대 핵심 공정인 ALD 경쟁력이 높다”며 “M15X 관련 장비 발주 기대가 앞으로 본격 반영될 구간”이라고 분석했다.

네 전문가는 “실적과 모멘텀이 맞물리는 종목을 중심으로 투자 전략을 세워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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