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정부가 연이어 내놓은 6.27 대책과 9.7 대책, 10.15대책으로 주택담보대출 규제가 대폭 강화되면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 거기에 집값 상승률은 더해져 실수요자들의 이중고가 예상된다.
6·27 대출 규제 후 주춤했던 아파트 매매 시장이 다시 들썩이면서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발표 직전까지 신고가 거래가 증가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직방이 2025년 6월부터 10월까지 국토교통부 실거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서울 아파트 신고가 거래 비중은 6월 22%에서 9월 24%로 상승했다.
서울 전역과 경기 12곳을 규제지역으로 묶은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시행 하루를 앞두고 서울·경기권에서 신고가 계약이 속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파트 거래량도 급증했다. 당시 정부가 부동산 조만간 추가 규제책을 내놓을 것이란 전망이 파다했는데, 막판 ‘패닉바잉’이 이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10·15 대책에 따라 16일부터는 규제지역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무주택자의 경우 종전 70%에서 40%로 강화됐다. 최대 대출가능 금액(기존 6억원)도 ‘15억원 초과 25억원’ 이하는 4억원, ‘25억원 초과’는 2억원으로 줄었다. 내 집 마련 실수요자와 갭투자(전세 낀 매매) 희망자 등이 대출 규제를 피하기 위해 매도자들과의 가격 협상에서 밀리면서 신고가 거래가 이어졌던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이러한 규제 환경 속에서도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되는 단지들은 오히려 실수요자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고금리와 대출규제가 맞물리며 ‘똘똘한 한 채’ 선호가 심화되는 가운데, 입지·상품성·가격 경쟁력을 동시에 갖춘 신규 단지는 안전자산으로 평가받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 동작구 일원 ‘남성역 헤머튼’이 주목 받고 있다. 지하 4층~ 지상 39층, 6개 동, 전용 59·84㎡ 총 934세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478세대, 84㎡ 456세대 규모다.
단지는 지하철 7호선 남성역이 도보 약 3분 대의 역세권을 갖췄으며, 지하철 4·7호선 이수역도 도보 약 10분대에 위치한 더블역세권이다. 7호선을 통해서는 강남권, 4호선 이용 시 서울역 등 중심권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인근 사당로, 동작대로를 통해 올림픽대로의 접근도 용이해` 여의도, 용산 등의 이용이 편리하며, 서리풀터널만 통한 강남 접근성도 좋다. 남부순환로, 강남순환고속도로 등 주요 간선망의 이용도 용이한 탁월한 교통망을 확보했다.
자녀 교육여건도 좋다. 행림초가 도보권에 위치하며, 남성중, 동작고도 가깝고 서울대, 중앙대, 숭실대, 총신대도 밀집해 있다. 또한, 구립 사당 솔밭도서관이 인접하며, 반포동 학원가의 이동도 편리해 초등학교부터 대학교, 사교육까지 전학령기 자녀 교육 여건을 갖췄다.
또한, 남성역과 이수역을 중심으로 형성된 상권을 통해 각종 생활편의시설의 이용이 편리하며, 홈플러스 사당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강남성모병원, 예술의전당 등 사당·이수·반포·방배권역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까지 공유할 수 있다. 주변으로 까치산공원, 삼일공원, 국립현충원, 반포한강시민공원 등이 밀집해 있어 서울 심 속에서도 쾌적한 정주여건을 누리고, 여가 생활을 즐기기도 좋다.
단지 내 지상은 차 없는 단지로 조성하고, 별도의 키즈스테이션(드랍존)을 설치해 안정성을 극대화했고,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도입해 단지 내 원스톱 라이프도 실현 가능할 전망이다.
전 세대 남향 위주의 배치와 넓은 동간 거리를 갖춰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고, 조망권 및 개방감도 뛰어나다. 또한, 수요자 선호도 높은 핵심 면적대인 전용 59·84㎡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단지 전체에 고급 마감재를 적용하고, 넉넉한 드레스룸을 비롯해 면적과 타입에 따른 다양한 특화설계도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