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 '무비자 첫날' 中 단체 관광객 유치

이지효 기자 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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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9.26. 오전 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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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은 중국인 단체 관광객 무비자 입국이 허용되는 첫날, 대형 크루즈 단체 관광객을 유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오는 29일 인천항에 첫 기항하는 대형 크루즈인 중국 선사 톈진동방국제크루즈의 7만7,000톤급 '드림호' 승선객이 서울점을 찾는다.

신라면세점은 서울점을 찾은 드림호 단체 관광객에게 꽃다발을 증정하는 환영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단체 관광객의 방문을 환영하는 의미에서 사은품과 함께 중국인에게 인기있는 화장품 브랜드 최대 60%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멤버십 골드 등급 혜택을 사용할 수 있도록 '골드 패스'도 증정한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앞으로 많은 단체 관광객이 방문할 것"이라며 "쇼핑 환경을 재정비하고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라면세점은 중국 현지 사무소 및 여행사와의 협업을 통해 중국 단체 관광객 유치를 활성화하고 있다.

단체 관광객 고객을 위해 보이드(VOID) LED 대형 전광판 환영 행사 및 골드 패스 등 환영 선물 제공 중이다.

K-팝 팬미팅 등의 대형 단체 고객 유치에도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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