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中에 울고 웃는 OLED…"차별화 뚜렷"

이민재 기자 TALK
입력
수정 2025.08.14. 오전 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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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중국 OLED 패널 수입 금지 소식에 OLED 관련 종목들이 일제히 급등하였으나, 하루 만에 종목별로 차별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14일 오전 기준 전일 크게 올랐던 덕산네오룩스와 LG디스플레이는 각각 6%, 8% 하락한 반면, 일진디스플레이는 상승을 유지했다.

강재헌 메리츠증권 광화문 프리미어센터 부장은 OLED 관련 이슈가 실제 BOE가 15년간 미국에서 퇴출되는 것은 현실성이 없지만, 관련 종목들의 주가를 반등시키기에는 충분한 모멘텀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강 부장은 중소형 종목 중 파인엠텍은 OLED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관련 종목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애플이 OLED 디스플레이를 채택할 경우 가장 큰 수혜를 볼 기업이라고 설명했다.

● 핵심 포인트
- OLED 관련 종목들이 미국의 중국 OLED 패널 수입 금지 소식에 일제히 급등하였으나, 오늘은 종목별로 차별화된 모습을 보임.
- 덕산네오룩스 6%, LG디스플레이 8% 하락한 반면, 일진디스플레이는 상승 유지함.
- OLED 관련 이슈는 실제 BOE가 15년간 미국에서 퇴출되는 것은 현실성이 없으나, 관련 종목들의 주가를 반등시키기에는 충분한 모멘텀으로 작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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