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만에 담배값 '들썩'…편의점주 간만에 '환호'

이민재 기자 TALK
입력
수정 2025.08.13. 오후 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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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연 신영증권 연구위원은 "담배 값 인상이 현실화될 경우 편의점 주가에 긍정적"이란 의견을 내놨다. 서 연구위원은 13일 한국경제TV에서 유통주 하반기 전략에 대해 묻자 "주요 변수를 살펴보는 게 필요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서 연구위원은 "지금 예측으로는 10년 만에 담뱃값 인상 이슈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연말에 담뱃값 인상이 진짜 현실화될 경우에 지금 박스권에서 힘을 못 쓰고 있는 편의점 주가가 바닥에서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서 연구위원은 "편의점은 지속적으로 주시해야 하는 섹터"라고 강조했다.

서 연구위원은 또 "신세계 경우에 공항 면세점 이슈들이 순조롭게 해결된다면 박스권 하단에서 탈출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 핵심 포인트
- 담뱃값 인상이 현실화될 경우 편의점 주가가 바닥을 딛고 크게 상승할 가능성이 있어 지속적으로 주시해야 함.
- 신세계는 공항 면세점 이슈들이 순조롭게 해결된다면 박스권 하단에서 탈출하며 힘을 쓸 것으로 전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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