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11시쯤, 경기 시흥시 정왕동의 한 아파트 1층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주민 11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소방인력에 의해 고립된 4명이 구조되는 등 30여 명이 급하게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집 안 가전제품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신고 주민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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