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서 교통사고 수습하던 30대, 2차 사고로 사망

백승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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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10.22. 오전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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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 황간소방서 제공]

어제(21일)저녁 6시 반쯤, 충북 영동군 황간면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황간나들목 근처에서 교통사고를 수습하던 30대 남성이 차량 두 대에 잇따라 치였습니다.

남성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남성은 자신의 차량과 화물차가 부딪치는 사고가 나자 차량 뒤편에서 이를 수습하다 2차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사고 차량 운전자 가운데 음주 운전자는 없는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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